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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에 스며든 '숏폼', 정신건강 해친다…벗어날 방법은? [카드뉴스]
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수십 번, 수백 번 내리면서 끝없이 즐길 수 있는 '쇼츠'. 이러한 영상이나 매체를 통틀어 '숏폼'이라고 이른다. 짧은 시간 안에 즉각적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데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중독에 빠지기도 쉬운 편이다.
문제는 숏폼 중독이 우리의 정신 건강을 해치고, 뇌 기능을 저하시키며 문해력을 떨어뜨리는 등의 문제를 가져온다는 것이다. 게다가 숏폼 중독 또한 여러 종류의 중독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만큼, 한번 빠져든 후에는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이를 통제하기 어렵다는 것도 문제다. 현대인의 정신 건강을 위협하는 숏폼 중독이 얼마나 유해한지,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본다.
그래픽 = 하이닥 이철훈 pd